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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T노트]101212 히 4:14~5:10 큰 대제사장 구약시대에 아론과 자손들이 대제사장으로 했던 일은 백성들의 죄를 위하여 제사를 지내는 것이었습니다. 하지만 그들도 역시 사람이었기에 죄가 있었고 그 죄를 먼저 씻고 백성들을 위해 제사를 지낼 수 있었습니다. 그들에게 대제사장 역할을 하게 하신 분은 오직 하나님 뿐이십니다. 사람의 몸으로 오신 예수님도 대제사장의 역할을 하시게 됩니다. 우리 죄를 없애주시기 위해 오신 분입니다. 다만 예수님은 사람과 달리 죄가 없으시기 때문에 먼저 죄를 씻을 필요가 없으셨습니다. 그 역할을 하게 하신 분도 역시 하나님이셨습니다. 또한 이와 같이 그리스도께서 대제사장 되심도 스스로 영광을 취하심이 아니요 오직 말씀하신 이가 그에게 이르시되 너는 내 아들이니 내가 오늘 너를 낳았다 하셨고(5) 그것이 예수님이 오셔서 하신 역할..
[QT노트]101211 히 4:1~13 안식할 때가 백성에게 남아있도다 일터에서 중요한 것 하나가 쉼의 보장입니다. 재충전할 수 있는 충분한 시간이 주어지지 못하는 상황이 반복되는 경우 주변 동료들에게 날카로워지고 예민한 분위기를 느끼게 됩니다. 얼마전 한 야구선수가 시즌 후 겨울에 잘 쉬는 것도 중요하다고 말한 것도 당연히 이해가 되는 부분입니다. 하지만 일시적인 쉼이라는 것이 재충전이 될 수는 있지만 영원한 안식은 아니라는 것을 우린 잘 알고 있습니다. 완전한 충전은 하나님이 주시는 안식일 뿐이라는 것도 잘 알고 있습니다. 그런즉 안식할 때가 하나님의 백성에게 남아있도다(9) 여호수아가 이스라엘백성을 이끌었던 가나안 땅도 결국 최종 안식처는 아니었습니다. 우리가 세상에서 목표하는 어떤 곳이든지 결국 우리의 최종 안식처는 아닐 것입니다. 세상에서 모든 것을 이루는 것보다 ..
김기자는 적응중(III) 매일매일 적응할게 한 두가지가 아니네 이건 뭐 일만 적응한다고 될게 아니구나 그나저나 포샵님... 내 얼굴에 너무 많이 개입하셨다..^^;; 저 때로만 돌아가면 얼마나 좋을까... 대학교때 찍은 사진 보시면서 다들 사진이 실물보다 어려보인다고 하시는데 사실.. 진짜 실물도 어렸을 때 였는데..ㅋㅋ 암튼 내일은 또 무엇으로 웃겨주실런지..
[QT노트]101210 히 3:7~19 완악하지 않은 마음 오늘 본문에서는 모세와 광야시절 이야기가 나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광야에서 시험을 받을 때 마음이 완악해서 하나님을 거역하고 결국앤 가나안 땅에 들어가지 못한 역사를 되새겨 주고 있습니다. 내 안식에 들어오지 못하였다라고 기록되어 있는 것을 다시 짚어주는 거을 보면, 이 사건이 단지 아주 오래전의 역사에서 끝난 것이 아니라 지금도 같은 패턴으로 벌어지고 있음을 알려주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받아들이지 않고 거역하는 사람들에게 천국은 결국 허락되지 않을 것이라는 암시를 주고 있습니다. 또 하나님이 누구에게 맹세하사 그의 안식에 들어오지 못하리라 하셨느냐 곧 순종하지 아니하던 자들에게가 아니냐(18) 이로 보건대 그들이 믿지 아니하므로 능히 들어가지 못한 것이라(19) 결국 책임은 마음이 완악해서 ..
[QT노트]101209 히 2:10~3:6 아들에 대한 확신(3) 어제 본문에 이어 예수님이 누구신지에 대해서 상세하게 기록되어 있습니다. 예수님은 우리와 같은 육신의 몸을 입고 오셨다는 사실과 우리와 같은 시험을 당하셨고, 죽으시기까지 했다는 기록을 하면서 그것을 통해 죄와 사망에서 우리를 건저주셨음에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그가 시험을 받아 고난을 당하셨은즉 시험 받는 자들을 능히 도우실 수 있느니라(18) 또한 우리를 형제 삼아주셨기 때문에 우리가 함께 즐거워할 수 있을음을 알려주고 계십니다. 거룩하게 하시는 이와 거룩하게 함을 입은 자들이 다 한 근원에서 난지라(11) 본문을 통해 지난 삼일동안 예수님께서 누구신지 되짚어 볼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 기록될 편지들에 앞서 예수님에 대해서 제일 먼저 묘사하는 것은 그분을 인정해야 앞으로 기록될 말씀이 영향력을 미치..
김기자는 적응중(II) 첫번째 기사 쓰기 어제 인터뷰 내용을 토대로 작성한 첫번째 기사. 국어공부를 가장 마지막으로 해본 적이 언제였는지 스스로 묻고 싶다. 나름 대학교때 교양수업 글쓰기는 꽤 좋은 점수 받은 걸로 기억하는데 하하하... 대략 난감 앞길은... 대략 캄캄
김기자는 적응 중... 어제 낮. 전경련 세미나실 뒤편으로 언론사 기자로 보이는 사람들이 부지런히 노트북의 타자를 눌러대고 각종 IT기기들을 가지고 검색과 동시에 무언가를 전송하고 있었다. 그리고 토론하는 교수님 및 정부부처 관계자들에게 그들은 아무런 꺼리낌 없이 다가가 셔터를 눌러댔다. 그리고 사무실에 돌아왔을 때. 인터넷엔 이미 기사가 예쁘게도 올라와 있었다. 오늘 오전. 인터뷰이를 만나러 오면서 아침부터 부산을 떨었다. 능숙한 선배기자와 달리 난 무엇을 물어봐야 하는지 조차 머리 속에서 뱅뱅 돌기만 하는 것 같다. 난 여전히 예전 하던 일의 말투가 입에 베어 있음을 느끼지만 그것이 조만간 남들이 가지지 못한 나의 장점이 된다면 좋겠다. 모든 걸 기억하거나 받아 적을 수 없는 나한테 아이폰은 녹음 기능이 있다는게 너무 감사..
[QT노트]101208 히 2:1~9 아들에 대한 확신(2) 어제에 이어 오늘 본문에서도 예수님이 누구신지 계속 기록하면서 확신을 주려고 한다. 그만큼 예수님이 누구신지 아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하면서 기록하고 있는 것이다. 우리가 들은 것을 반드시 기억해서 흘려버리면 안된다는 것 또한 재차 강조하고 있다 그러므로 모든 들은 것을 우리가 더욱 간절히 삼갈지니 혹 흘러 떠내려 갈까 열려하노라(1)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큰 구원을 주신 것은 앞서 하나님께서 말씀하셨고 또 그것을 들은 사람들이 우리에게 확증하여 주었다고 말하고 있고 하나님은 또 그것을 다른 여러가지 표적과 기적을 통해서 나타내고 있음을 기록하고 있다. 여기서 또 예수님에 대한 설명이 나오고 있다. 만물을 그 발 아래 복종케 하셨느니라 하였으니 만물로 저에게 복종케 하셨은즉 복종치 않은 것이 하나도 없으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