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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ily Bible.. QT no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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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T노트]101218 히 8:1~13 새로운 언약이신 예수님 히브리서 8장 1~13절 우리도 필요에 따라 새로운 법을 만들고 개정하기 위해서 노력합니다. 그 이유는 당연히 현존하는 법이 커버하지 못하는 범위가 있기 때문입니다. 규칙을 정하고 약속을 만드는 이유도 마찬가지 일 것입니다. 오늘 본문 말씀은 히브리 신자들에게 쓰는 편지지만 그 내용은 이미 하나님께서 이전에 이미 예레미야 선지자를 통하여 말씀하셨던 새 언약에 (렘31:31~34) 대해서 강조하고 있습니다. 저 첫 언약이 무흠하였더라면 둘째 것을 요구할 일이 없었으려니와(7) 처음의 언약이 흠이 있었기 때문에 두번째 언약이 필요하다는 이야기입니다. 하나님 보시기에 이스라엘 백성들은 첫 언약을 지키지 못하고 불순종했습니다. 이에 하나님께서는 새로운 언약을 주시겠다고 약속하십니다. ... 주께서 이르시되 볼지..
[QT노트]101217 히 7:20~28 한번의 희생으로 저도 물론 그렇지만 직장생활에서 가장 답답할 때는 스스로 해결할 수 없는 일 때문에 끙끙 앓고 고민해야 할 때가 아닌가 싶습니다. 아마 제일 좋은 방법은 그 해결할 수 있는 결정권이 있는 윗분께 빨리 말씀드리고 도움을 받는 것일지 모릅니다. 그러면 당장 해결책을 던저주시지는 않더라도 솔루션 찾는 법은 알 수 있기 때문입니다. 사람이 사람의 죄의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지만 그 문제를 예수님은 해결해 주셨습니다. 제사장으로 오셔서 우리의 죄를 위해 스스로 제물이 되어 희생하신 것입니다. 레위자손의 제사장처럼 매일 희생양을 가지고 제사드릴 필요가 없으셨습니다. 그러므로 자기를 힘입어 하나님께 나아가는 자들을 온전히 구원하실 수 있으니 이는 그가 항상 살아 계셔서 그들을 위하여 간구하심이라(25) 오늘도 우리와 ..
[QT노트]101216 히 7:11~19 율법의 불완전함 만약 레위 계통의 제사장의 직분으로 말마암아 우리가 온전함을 얻을 수 있었다면, 그래서 아론의 뒤를 잇는 그 제사장들의 속죄로만으로 죄가 다 씻어질 수 있었다면 예수님이 오실 필요가 없었을것입니다. 그래서 오늘 본문의 시작은 율법으로 온전함을 얻을 수 없음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레위 계통의 제사 직분으로 말미암아 온전함을 얻을 수 있었으면 (백성이 그 아래에서 율법을 받았으니) 어찌하여 아론의 반차를 따르지 않고 멜기세덱의 반차를 따르는 다른 한 제사장을 세울 필요가 있느냐(11) 분명 레위지파에서만 제사장이 나와야 하는게 모세에게 주신 율법인데 히브리 신자들에게 유다자파이신 예수님을 제사장으로 소개하고 있습니다. 제사 직분이 바꾸어졌은즉 율법도 반드시 바꾸어지리니(12) 예수님이 오신 것은 율법대로 우..
[QT노트]101215 히 7:1~10 살렘왕 멜기세덱 오늘 본문에는 창세기에 기록되어 있었던 살렘왕 멜기세덱에 대한 이야기가 나옵니다. 소돔에 살던 아브라함의 조카 롯이 부족간에 전쟁에 휘말려 포로로 끌려갔을 때 아브라함이 부하들을 이끌고 부족 왕들을 죽이고 롯을 구했던 때에 전쟁에서 이기고 돌아오는 아브라함에게 멜기세덱이 나와서 떡과 포도주를 대접하고 아브라함은 전리품의 십분의 일을 주게 됩니다. 여기까지는 창세기에 나오는 내용인데, 히브리 사람들에게 편지를 쓰면서 그 이야기를 다시 하는 이유가 뭘까요, 아마 기억해야 하는 무언가가 있기 때문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 멜기세덱은 살렘 왕이요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의 제사장이라 여러 왕을 쳐서 죽이고 돌아오는 아브라함을 만나 복을 빈 자라(1) 하나님의 제사장, 의의 왕, 평강의 왕, 아브라함에게 복을 빌고 ..
[QT노트]101214 히 6:9~20 영혼의 닻 하나님은 우리가 사랑으로 성도를 섬기는 것을 알고 계십니다. 매년 12월의 고민인 교회 교사를 내려놓느냐 마느냐 고민에서 이것이 하나님이 제게 주시는 답변인 듯합니다. 사랑으로 섬기는 것을 알고 계신다는 사실에 용기를 얻습니다. 하나님이 불의치 아니하사 너희 행위와 그의 이름을 위하여 나타낸 사랑으로 이미 성도를 섬긴 것과 이제도 섬기는 것을 잊어버리지 아니하시느니라(9) 말씀은 또 오래참음으로 약속을 기업으로 받은 사람(=아브라함)을 본받길 바란다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그가 약속을 받고 인내심을 가지고 기다렸을 때 하나님이 약속을 이루시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인내라는 과정이 필요하다는 것을 가끔 생각하지 못할 때가 있는데, 하나님의 약속을 이루는 동안 우리가 기다리는 시간이 필요할지라도 이를 능히..
[QT노트]101213 히 5:11~6:8 성장의 때 가끔은 교회에서 맡고 있는 반 아이들에 태도나 말투에 실망할 때가 있습니다. 이제는 그러지 않았으면 하는 행동들이 보일 때 교사로 참 속이 상하기도 합니다. 근데 생각해보면 저도 하나님이 보시기에 마찬가지가 아닌가 싶습니다. 성령이 말씀하신 대로 행동하기 보다는 육신의 생각을 따를 때가 많으니 하나님 보시기에 실망스러우시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한 해를 마무리하는 이 시점에서 작년 이맘 때보다 얼마나 달라졌는지 고민해봅니다. 물론 감사한 일이 많고 저는 하나님 안에서 세상의 시련을 이겨내야 하는 시기를 겪었습니다. 부침이 심했지만 나름 견디고 있는 중입니다. 매일 힘들다고 또 칭얼대면 또 믿음의 초보로서 어린아이 같은 믿음으로 되돌아가는 것일까봐 그러지 않으려고 노력합니다. 때가 오래 되었으므로 너희가 ..
[QT노트]101212 히 4:14~5:10 큰 대제사장 구약시대에 아론과 자손들이 대제사장으로 했던 일은 백성들의 죄를 위하여 제사를 지내는 것이었습니다. 하지만 그들도 역시 사람이었기에 죄가 있었고 그 죄를 먼저 씻고 백성들을 위해 제사를 지낼 수 있었습니다. 그들에게 대제사장 역할을 하게 하신 분은 오직 하나님 뿐이십니다. 사람의 몸으로 오신 예수님도 대제사장의 역할을 하시게 됩니다. 우리 죄를 없애주시기 위해 오신 분입니다. 다만 예수님은 사람과 달리 죄가 없으시기 때문에 먼저 죄를 씻을 필요가 없으셨습니다. 그 역할을 하게 하신 분도 역시 하나님이셨습니다. 또한 이와 같이 그리스도께서 대제사장 되심도 스스로 영광을 취하심이 아니요 오직 말씀하신 이가 그에게 이르시되 너는 내 아들이니 내가 오늘 너를 낳았다 하셨고(5) 그것이 예수님이 오셔서 하신 역할..
[QT노트]101211 히 4:1~13 안식할 때가 백성에게 남아있도다 일터에서 중요한 것 하나가 쉼의 보장입니다. 재충전할 수 있는 충분한 시간이 주어지지 못하는 상황이 반복되는 경우 주변 동료들에게 날카로워지고 예민한 분위기를 느끼게 됩니다. 얼마전 한 야구선수가 시즌 후 겨울에 잘 쉬는 것도 중요하다고 말한 것도 당연히 이해가 되는 부분입니다. 하지만 일시적인 쉼이라는 것이 재충전이 될 수는 있지만 영원한 안식은 아니라는 것을 우린 잘 알고 있습니다. 완전한 충전은 하나님이 주시는 안식일 뿐이라는 것도 잘 알고 있습니다. 그런즉 안식할 때가 하나님의 백성에게 남아있도다(9) 여호수아가 이스라엘백성을 이끌었던 가나안 땅도 결국 최종 안식처는 아니었습니다. 우리가 세상에서 목표하는 어떤 곳이든지 결국 우리의 최종 안식처는 아닐 것입니다. 세상에서 모든 것을 이루는 것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