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aily Bible.. QT note/Hebrews 히브리서

(25)
[QT노트]101223 히 10:19~25 함께 예배할 사람 히브리서 10장 19~25절 밤 12시가 넘은 이 시간 아버지는 지인분들께 보내실 연하장들을 일일히 봉투에 넣고 계십니다. 오늘은 우선 40장 정도 준비하신 듯 합니다. 어제만 해도 100장 정도 말씀하셨으니까 내일 봉투를 더 사오실지 아니면 어머니가 개입하셔서 많이 줄어들지 지금은 예상하기 어렵습니다. 여하튼 전 아버지의 수고를 덜어드리고자 어제 주소를 라벨지로 뽑아드렸습니다. 아버지는 지인 분들에게 대한 사랑과 격려를 연하장을 통해 표현하고 계신 듯 합니다. 오늘 본문 말씀은 형제로 시작합니다. 그러므로 형제들아 우리가 예수의 피를 힘입어 성소에 들어갈 담력을 얻었나니(19) 예수님을 통해 한 형제, 자매가 되었고 떳떳하게 성소에 들어 갈 수 있게 되었다고 강조하고 있습니다. 예수님을 통해 담대함을 ..
[QT노트]101222 히 10:1~18 온전히 순종하신 예수님 히브리서 10장 1~18절 아직 결혼하지 않았고, 아이도 없는 저이기 때문에 부모님의 입장을 다 이해할 수는 없을 것입니다. 다만, 유추할 수 있는 것은 부모님께서 제게 원하시는 게 무엇일지 알아차리고 그대로 행동하는 것을 좋아하신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이스라엘 백성에게 원하셨던 것은 무엇이었을까요. 구약시대서부터 내려온 방법대로 짐승을 잡아다가 제사만 일 년에 한 번씩 드리는 것을 원하셨을까요. 그랬다면 예수님도 평범한 제사장의 역할만 하셨을지도 모릅니다. 그러므로 세상에 임하실 때에 가라사대 하나님이 제사와 예물을 원치 아니하시고 오직 나를 위하여 한 몸을 예비하셨도다(5) 예수님은 하나님이 원하셨던 바대로 우리를 죄에서 구원해주시기 위해 온전히 순종하셨습니다. 예수님을 우리는 바라보면서 우리는 하..
[QT노트]101221 히 9:23~28 더 좋은 제물 히브리서 9장 23~28절 20대를 마무리하는 지금, 가끔은 잘나가는 친구들이 부럽기도 하고 이룬 일보다는 못다 한 일들이 아쉽기도 하고 편했던 날들보다 고생했던 날들이 더 많이 생각이 납니다. 어떤 모습이 축복을 받아 누리는 삶을 사는 모습인지 생각해보게 되는 시점입니다. 그래도 하나님을 믿는 사람들이 받은 진짜 축복은 땅 위에서 삶보다는 그 이후가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여기서 누리지 못함을 아쉬워하고 주변 누군가와 비교하기보다는 그 이후에 삶을 소망하고 사는 게 하나님이 원하시는 모습이겠지요. 오늘 본문 말씀에 하늘에 있는 것들의 모형이라 함은 땅에서 그동안 레위자손의 대제사장들이 사람들의 죄를 정결하게 하려고 드렸던 제사이고, 그것들은 동물의 피로 정결케 할 필요가 있었습니다. 그러므로 하늘에 있는..
[QT노트]101220 히 9:11~22 언약의 피 히브리서 9장 11~22절 구약시대에는 염소와 황소의 피와 암소의 재를 부정한 사람에게 뿌려도 그 육체가 깨끗케 될 수 있었는데 하물며 동물의 피가 아닌 죄 없으신 그리스도의 피는 어떨까요 그분의 피는 우리를 죽은 행실에서 깨끗하게 하고 이제 살아계신 하나님을 섬기게 합니다. 하물며 영원하신 성령으로 말미암아 흠 없는 자기를 하나님께 드린 그리스도의 피가 어찌 너희 양심으로 죽은 행실에서 깨끗하게 하고 살아 계신 하나님을 섬기게 못하겠느뇨(14) 그분의 피로 우리는 마음을 깨끗하게 할 수 있고 죄에서 자유로움을 얻어 하나님을 섬기게 되었습니다. 몸소 피흘려 우리를 하나님의 곁으로 갈 수 있게 해주신 예수님께 감사드리며 오늘 하루도 수고 많으셨습니다. PS. 그리스도의 피흘리심으로 인한 구원의 감격을 제 ..
[QT노트]101219 히 9:1~10 성소와 지성소 히브리서 9장 1~10절 첫번째 언약에도 예배에 대한 규칙이 있었고 예배드리는 장소가 있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성막안에서 예배를 드렸는데 성막 앞부분은 성소, 안쪽으로는 지성소라고 불렀습니다. 그리고 성소와 지성소는 휘장으로 나눠져 있었습니다. 성소에는 제사장들이 매일 들어갔지만 지성소에는 대제사장만 일년에 한 번 들어갈 수 있었습니다. 이것은 인간이 하나님을 만나고 싶어도 아무 때나 나아갈 수 없었음을 의미합니다. 그런데 두번째 언약 예수님으로 인해 우리도 이젠 하나님을 만날 수 있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이 임재하시는 곳으로 들어갈 수 있게 되었다는 것이 두번째 언약의 의미입니다. 이런 것은 먹고 마시는 것과 여러가지 씻는 것과 함께 육체의 예법만 되어 개혁할 때까지 맡겨 둔 것이니라(10) 예수님..
[QT노트]101218 히 8:1~13 새로운 언약이신 예수님 히브리서 8장 1~13절 우리도 필요에 따라 새로운 법을 만들고 개정하기 위해서 노력합니다. 그 이유는 당연히 현존하는 법이 커버하지 못하는 범위가 있기 때문입니다. 규칙을 정하고 약속을 만드는 이유도 마찬가지 일 것입니다. 오늘 본문 말씀은 히브리 신자들에게 쓰는 편지지만 그 내용은 이미 하나님께서 이전에 이미 예레미야 선지자를 통하여 말씀하셨던 새 언약에 (렘31:31~34) 대해서 강조하고 있습니다. 저 첫 언약이 무흠하였더라면 둘째 것을 요구할 일이 없었으려니와(7) 처음의 언약이 흠이 있었기 때문에 두번째 언약이 필요하다는 이야기입니다. 하나님 보시기에 이스라엘 백성들은 첫 언약을 지키지 못하고 불순종했습니다. 이에 하나님께서는 새로운 언약을 주시겠다고 약속하십니다. ... 주께서 이르시되 볼지..
[QT노트]101217 히 7:20~28 한번의 희생으로 저도 물론 그렇지만 직장생활에서 가장 답답할 때는 스스로 해결할 수 없는 일 때문에 끙끙 앓고 고민해야 할 때가 아닌가 싶습니다. 아마 제일 좋은 방법은 그 해결할 수 있는 결정권이 있는 윗분께 빨리 말씀드리고 도움을 받는 것일지 모릅니다. 그러면 당장 해결책을 던저주시지는 않더라도 솔루션 찾는 법은 알 수 있기 때문입니다. 사람이 사람의 죄의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지만 그 문제를 예수님은 해결해 주셨습니다. 제사장으로 오셔서 우리의 죄를 위해 스스로 제물이 되어 희생하신 것입니다. 레위자손의 제사장처럼 매일 희생양을 가지고 제사드릴 필요가 없으셨습니다. 그러므로 자기를 힘입어 하나님께 나아가는 자들을 온전히 구원하실 수 있으니 이는 그가 항상 살아 계셔서 그들을 위하여 간구하심이라(25) 오늘도 우리와 ..
[QT노트]101216 히 7:11~19 율법의 불완전함 만약 레위 계통의 제사장의 직분으로 말마암아 우리가 온전함을 얻을 수 있었다면, 그래서 아론의 뒤를 잇는 그 제사장들의 속죄로만으로 죄가 다 씻어질 수 있었다면 예수님이 오실 필요가 없었을것입니다. 그래서 오늘 본문의 시작은 율법으로 온전함을 얻을 수 없음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레위 계통의 제사 직분으로 말미암아 온전함을 얻을 수 있었으면 (백성이 그 아래에서 율법을 받았으니) 어찌하여 아론의 반차를 따르지 않고 멜기세덱의 반차를 따르는 다른 한 제사장을 세울 필요가 있느냐(11) 분명 레위지파에서만 제사장이 나와야 하는게 모세에게 주신 율법인데 히브리 신자들에게 유다자파이신 예수님을 제사장으로 소개하고 있습니다. 제사 직분이 바꾸어졌은즉 율법도 반드시 바꾸어지리니(12) 예수님이 오신 것은 율법대로 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