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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ary 일기장

용기를 내줘서 고맙다

오늘 회사에 새로운 직원이 들어왔다. 

나와 함께 마케팅부에 있을 이 직원은 
4년의 경력을 가진 89년생이라고 한다.

용기를 내줘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와줘서 고맙다고 했다. 

이직이라는게 어디 그리 쉽던가

한창 여기 저기서 제안이 많을 연차 아니던가

그리고 모두 놀고 싶은 연말이 아니던가

 

내년에도 쉽지 않은 한 해가 되겠지만

부끄러움 없이 일할 좋은 자극이 될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