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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ily Bible.. QT note/Mark 마가복음

[QT노트]110105 마가복음 2:1~12 병고침과 죄사함

마가복음 2장 1~12

가버나움에서 말씀을 전하고 계신 예수님께
한 중풍병자를 네 사람이 메워 옵니다.
사람이 너무 많아서 예수님께 나아 올 수 없자
지붕을 뜯어 구멍을 내고
중풍병자의 누운 상을 달아서 내립니다.

무리를 인하여 예수께 데려갈 수 없으므로
그 계신 곳의 지붕을 뜯어 구멍을 내고
중풍병자의 누운 상을 달아내리니(4)

당연히 중풍병을 고처달라는 뜻이겠지요
하지만 예수님을 병고침 이상의 은혜를 주십니다.

예수께서 저희의 믿음을 보시고 중풍병자에게
이르시되 소자야 네 죄 사함을 받았느니라 하시니(5)

죄의 문제를 해결해 주시는 예수님이십니다.
물론 우리가 겪고 있는 고통과 질병이
죄에서 비롯될 수도 있고
그렇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중풍병자의 병이 그의 죄에서 비롯되었을 수도 있고
그렇지 않고 다른 원인이 있었을 수도 있었겠지만
중요한 것은 그 모든 것이 예수님 앞에서는 더 이상
문제가 되지 않고 해결되었다는 것입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예수님은
단순히 병을 고치셨던 분이 아니라
죄의 문제를 해결해 주신 분입니다.

중풍병자에게 네 죄 사함을 받았느니라
하는 말과 일어나 네 상을 가지고 걸어가라
하는 말이 어느 것이 쉽겠느냐(9)


이미 죄 사함을 받았다고 말씀해주셨음에도
사람들이 수군거리자 이번에는 중풍병자에게
일어나 상을 가지고 집으로 가라고 말씀하십니다.
죄 사하는 권세가 있는 줄 알려 주시려고 하신 말씀입니다.

이미 우리의 죄의 문제를 해결해 주신 예수님
다른 문제 또한 해결해 주실 수 있는 분임을
기억하며 의지할 수 있길 바랍니다.
오늘 하루도 수고 많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