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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ily Bible.. QT note/Hebrews 히브리서

[QT노트]101231 히 13:18~25 사랑과 격려의 말

한해가 이렇게 마무리 됩니다.
연말 연시가 되면 당연히 서로 덕담을 나누고
웃으면서 칭찬을합니다. 그러나 이것이
단순한 인사치례로 그치는 말들이 아니라
진심이 묻어나오는 말들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새해에 좋은 이야기를 서로 많이 하고
격려하는 말, 사랑하는 말을 더 많이 하기를 바랍니다.

내가 너희를 권하노니 권면의 말을 용납하라
내가 간단히 너희에게 썼는니라(22)

때론 싫은 소리를 해야 할 때도 있습니다.
하지만 그 목적은 서로를 격려하는 것이 되어야 합니다.
이 히브리 편지 말미에 지금까지 자신이 기록한
권면의 말들을 용납하라고 한 것은 이 편지를 통해
실족하는 사람이 없길 바라는 마음일 것입니다.
기분 나빠하지 않길 원하는 것입니다.

받아들이는 사람들도 좋은 마음으로 받아들일 수 있는
그런 여유가 있으면 이해할 수 있습니다.

위로와 격려의 말이 주변에 많이 필요하다는 것을
생각하게 됩니다. 생각날 때 문자, 전화라도 해서
서로를 위해 기도해 줄 수 있는 그런 친구가
있기를 바라며

오늘 하루도,
이번 한해도,
수고 많으셨습니다.

히브리서는 여기까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