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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ily Bible.. QT note/Levicticus 레위기

[QT노트]101203 레 26:27~39 간절함의 표현

레위기 26:27~39

죄를 지은 사람의 마음은 불안하기도 하고 떨리기도 합니다.

오늘 하나님의 말씀에 불순종할 때 하나님이 주실 재앙에 대해서

또 기록되어 있습니다. 아들 딸들의 살을 먹고 바람에 흔들려

떨어지는 나뭇잎 소리에도 놀라 도망치게 될 것이라고 묘사되어 있습니다.

 

레위기에 연속해서 나오는 형벌에 대한 하나님이

진짜 이런 우리의 모습을 보기 위해서 이런 말씀을 하시는 것은

아니리라 생각됩니다. 앞서서도 이야기 했듯이

이것은 정말 그러지 않길 바라는 하나님의 간절함이

나타나 있는 것입니다. 우리가 무서운 형벌이 기록된 것을 보며

느껴야 하는 것은 하나님의 잔인함이 아니라 하나님의 공의로우심과

우리를 사랑하는 마음이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너희가 이같이 될지라도 내게 청종하지 아니하고

내게 대항할진대 내가 진노로 너희에게

대항하되 너희의 죄로 말미암아 칠 배나 더 징벌하리니(27~28)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의 말씀을 청종하지 않는 사람들에게

진노함으로 대하고 우리가 하나님께 등 돌린 것 처럼

우리에게 하나님께서 등돌리신다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불안하고 떨리는 마음 속에서 우리가 해야 할 것은

빨리 돌이키고 회개하는 것이고, 하나님의 말씀을 듣지

아니하고 있지는 않는지 점검하는 생활 해야 겠습니다.

 

새 직장을 보내신 이유는 사람을 섬기라는 뜻임을 알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그들을 섬기는 것이라면 그렇게 해야겠지요

내일 하루도 섬기는 마음으로 그들을 위해 아침에 출근하면

기도할 수 있도록 해야겠습니다. 항상 웃으면서 먼저 인사하는

제가 되어야 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