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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ary 일기장

계절학기는 대세다??...계절학기는 돈이다..!!

그러고 보니 한 학기도 벌써 이렇게
훌쩍 막바지를 향해가고
어느덧 기말고사의 압박이 슬슬 밀려오기 시작한다.
어제부터 계절학기 신청이 시작되었는데
그동안 당연히 들어야지라고만 생각했던 계절학기도
그렇게 쉽지많은 않을 것 같다.

아무래도 제일 걸림이 되는 부분은 돈이다.
예상컨데 아마 학점당 7만원을 상회할 것이 분명하고
소문에 의하면 기본요금(?)도 12만원정도는 생각하고 있어야 할 듯 싶다.
휴.. 그렇지 않아도 저녁에 엄마가 전화해서 돈얘길 하시던데..
얘기도 꺼내지 못했다...

알고 있다.. 분명 큰 돈이라는 것을..
하지만 사실 낮에 무작정 신청해버렸다..
질러벌린 것이다.
다들 목적은 졸업할 때 남들보다 나은 스펙을 갖기 위함이거나
혹은 더 좋은 조건을 만족하기 위함일것인데..

나 역시 그런 뒤처지는게 아닌가 하는
별로 과도하지도 않은 경쟁에 이상한 정신병에 걸리고 만 것이 아닐까..
쉽고 당연하게 생각해야 하는 것 하나하나도
이상하게 신경쓰이는 요즘이다..

당연히 들을 것이라 생각했던 계절학기..
좀더..생각할 시간이 있었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