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주일학교, 중고등부 수료예배에서
목사님이 특히 우리 고3 학생들을 위해
기도해주신 내용이 기억에 납니다.
주 내용은 세상이 호락호락하지 않은데
대학에 가서 유혹에 넘어지지 않게
성령님 도와달라는 간구였습니다.
어찌 우리 예배 대학생들에게만 유혹이
있겠습니까마는 이제 세상에 첫 발을 띤
아이들이 유혹을 넘기기 힘들다는 것을
알기에 저도 염려되는 게 사실입니다.
그래도 오늘 본문 말씀이 힘이 많이 됩니다.
믿음의 주요 또 온전하게 하시는 이인
예수를 바라보자 그는 그 앞에 있는 기쁨을 위하여
십자가를 참으사 부끄러움을 개의치 아니하시더니
하나님 보좌 우편에 앉으셨느니라(2)
비록 세상이 호락호락하지 않다는 사실에
걱정이 되지만 우리 예수님도 호락호락하지
않으시기에 큰 위로가 됩니다.
세상을 이기신 예수님을 생각하면서
이제 세상으로 향하는 학생들이
힘을 얻었으면 좋겠습니다.
너희가 피곤하여 낙심하지 않기 위하여
죄인들이 이같이 자기에게 거역한 일을
참으신 이를 생각하라(3)
예수님이 어떻게 고난을 참고 인내하시며
이기셨는지 기억할 수 있는 제가 되기를 바랍니다.
그 앞에 있는 기쁨을 위하여 십자가를 참으셨고
부끄러움도 개의치 않으셨습니다.
우리도 승리의 기쁨을 생각하며
믿음과 인내의 훈련을 이겨 낼 수 있기를 바라며
오늘 하루도 수고 많으셨습니다!!!
Daily Bible.. QT note/Hebrews 히브리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