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브리서 9장 23~28절
20대를 마무리하는 지금,
가끔은 잘나가는 친구들이 부럽기도 하고
이룬 일보다는 못다 한 일들이 아쉽기도 하고
편했던 날들보다 고생했던 날들이 더 많이 생각이 납니다.
어떤 모습이 축복을 받아 누리는 삶을 사는 모습인지
생각해보게 되는 시점입니다.
그래도 하나님을 믿는 사람들이 받은 진짜 축복은
땅 위에서 삶보다는 그 이후가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여기서 누리지 못함을 아쉬워하고
주변 누군가와 비교하기보다는
그 이후에 삶을 소망하고 사는 게
하나님이 원하시는 모습이겠지요.
오늘 본문 말씀에 하늘에 있는 것들의 모형이라 함은
땅에서 그동안 레위자손의 대제사장들이
사람들의 죄를 정결하게 하려고 드렸던 제사이고,
그것들은 동물의 피로 정결케 할 필요가 있었습니다.
그러므로 하늘에 있는 것들의 모형은
이런 것들로써 정결케 할 필요가 있었으나
하늘에 있는 그것들은 이런 것들보다
더 좋은 제물로 할지니라(23)
우리가 알다시피 더 좋은 제물이라 함은
동물의 피가 아닌 예수님의 보혈입니다.
또한 그분은 그동안 대제사장들이 하나님을 만나러
일 년에 한 번씩 들어갔던 '사람이 만든 성소'에
들어가 하나님을 만난 것이 아니라
하나님 앞으로 한 번에 직접 나아가셨습니다.
그리스도께서는 참 것의 그림자인
손으로 만든 성소에 들어가지 아니하시고
오직 참 하늘에 들어가사 이제 우리를 위하여
하나님 앞에 나타나시고(24)
우린 모두는 한 번 죽고,
죽은 후에는 심판이 있음을 압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리스도께서는 자신의 몸을 한 번에 드려
많은 사람의 죄를 씻어 주셨습니다.
다음에는 죄 때문이 아닌 기다리는 자들에게
구원을 주기 위해 오실 것입니다.
한 번 죽는 것은 사람에게 정하신 것이요
그 후에는 심판이 있으리니(27)
예수님이 희생하신 것은 그 사건만 놓고 보면
참 슬픈 일이고, 안타까운 일입니다만
그 혜택을 제가 바로 누리고 있음을 생각하면
그것은 저에게 너무나도 큰 축복입니다.
그렇게 모든 사람을 구원하기 위해
예수님은 자기를 드리셨습니다.
지금 살아 숨 쉬는 것도 축복이지만
숨이 끊어진 이후에도 이 복된 시나리오는 계속될 것임을
다시 한번 생각하고 감사하며
오늘 하루도 수고 많으셨습니다.
Daily Bible.. QT note/Hebrews 히브리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