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롤로그의 첫마디처럼 세상은 그런 걸지도 모른다.
생각해보면 책을 고르는게 많이 꺼려지는 것이 사실이었다.
첫째로 이미지보다 중요한 건 능력이라고 믿고 있었고 지금도 그 생각은 변함이 없다.
둘째로 호감이라는 것은 겉모습이라는 비쥬얼적인 모습..(개인적으로는 신경쓰기 싫은 부분..)이나
어쩌면 느낌보다도 더 말로 표현하기 힘든 모호한 개념이니까...
무엇보다도 난 호감가는 사람 보다는 비호감 가는 사람을 너무 많이 기억하고 있으며
그 중에는 지금도 하루에 열몇시간씩 마주봐야 하는 사람도 있기에
결국 잘 관찰하면 내가 비호감으로 생각하는 사람이 하는 짓(말, 행동, 표정)
반대로만 하면 될 것 같았으니까...
기대가 큰 만큼 실망도 컸을까..
여기의 결론은 우리의 삶의 경험 안에서 대부분 알 수 있는 내용들이었고,
번역본이라 그런지 잘 와닿는다는 생각이 안드는 부분도 있고
다른 자기개발서의 패턴을 답습하지 않나...싶기도 하고...
내 나름대로의 결론의 결국 부딪쳐봐야 안다는 거...
아무리 이론으로만 달려도 결국은 생활 속에서 만나봐야한다는 거.. 그리고 겪어 봐야 한다는 거...
또 하나 이 책의 신기한 관점은 호감가는 인간관계를
질보다 양적인 관계로서 비중을 많이 두고 있다는 점이다...
아무리 안티팬이 많아도 결국 연예인들은 절대적인 팬 수가 많으니 호감의 결과라는 접근이다...
호감을 이끌지 못하면 외톨이가 된다는 것 또한 너무 사회적으로만 본 것은아닌지... 모르겠다..
암튼.. 책의 내용 꼭지만 정리해본다...
01. 태초에 비슷한 사람끼리 통한다.
02. 호감형 사람들의 6가지 비밀
03. 비호감형 사람의 5가지 실수
04. 소심녀와 떠벌남은 동전의 양면이다.
05. 성격 개조는 의지가 아니라 습관이다.
06. 목표 지향적인, 정열적인, 조용한 이미지를 선택하라
07. 일상에서 새로운 이미지를 발휘하라
08.'뛰어난 외모'보다 '편안한 외모'가 호감형이다.
09. 시킨십의 기적
10. 매력을 발산하는 음성 트레이닝
11. 인기는 질보다 양이다.
12. 스스로 만들어 가는 마법 같은 네트워킹 기술
13. 앗! 인맥 관리의 묘미
14. 첫마디가 운명을 바꾼다
15. 질문하는 사람이 대화를 장악한다
16. 제대로 된 싸움의 기술을 익혀라
17. 칭찬보다 소중한 사과의 기술
18. '능력'보다 '호감'이 승진을 좌우한다
19. 호감과 권위를 동시에 정복하라
20 비호감형에 대처하는 7가지 기술..
프랑크 나우만 지음, 이기숙 옮김 / 그책
나의 점수 : ★★★
그러는 나는 과연 호감형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