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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ary 일기장

노동의 즐거움?

#1.
녹초...
매일 그렇게 되서 돌아온다...
뭘 그렇게 열심히 했다고 벌써 찌들다니..
힘내자..어린 티를 내든 젊은 티를 내든
한 번 내보자...

#2. 
아직 졸업 전인 아는 동생이 기숙사 짐 싼다고 하길래
방학이라 좋겠다고 했더니...
방학은 공허하니 노동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공부하겠단다....ㅡㅡ;;

그래...나도 한 때는 즐거울 거라 생각했지...
근데 지금은 공허해도 방학이 좋을 것 같은데..??ㅋ
공부도 노동도...즐거워야지... 아무렴

#3.
이번 주에 너네 학교를 세 번이나 갔어...
물론 일이랑 교육때문이었지만...
갈 때마다 행여 마주치지는 않을까 조마조마 했지..
실은 마주치는 상상도 해봤어...

여전히...지하철을 타고 동네를 지나게 될 때면
나도 사람인지라...심란한 맘 견딜 수가 없어 
내가 왜 그래야 하는지 몰라...
시간이 더 필요한가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