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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ary 일기장

독감 예방 주사


시험 때문에 미루고 미루다가 어제야 비로소 수업 끝나고
L양과 J군과 함께 학교 보건소에 갔다.
며칠 전에 유레이님이 15,000원에서 1년 사이에 25,000원으로
인상된 줄 모르고 갔다가 주민등록증 담보잡히고 왔다는 얘기에
우리학교에서는 공짜로 접종 해준다고 자랑했건만..
웬걸.. 만원이래..ㅡㅡ;;

물론 주사약 값에 비하면 비싼게 아니란 걸 알지만
분명 학교 현수막엔 "독갑예방접종 선착순 1,800명"이라고 해서
당연 공짜인 줄 알았다.
문제는 같이 간 사람들 모두 공짜인줄 알고 갔다는거...
결국 동행자 중 J군 접종을 포기 ㅡㅡ;;

게다가  몇 년만에 맞는 주사라 그런지 난 어이없는 질문을 ...
"주사맞고 무거운거 들어도 되나요" - 너 지금 헌혈하니? ㅡㅡ;;

p.s 주사 맞고 약이 독하다고, 주사약에 취해서 집에서 푹 잤다고 했던 L양,
그 땐 웃었지만 하루 지나니까 지금은 그 말이 맞는거 같다.
하루 종일 왜 이렇게 피곤한지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