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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ary 일기장

햇살이 좋다

정말 하나님이 물청소하셨는지
어제 그제 그렇게 비가 많이 오더니
모처럼 햇살이다. 햇살이 좋다.
가끔 하늘을 보면 기분이 좋아진다.

그러나...
여기까지는 내 소망일 뿐..
하루 종일 나가지도 못하고 집에 있당..
비올 때도 매일 매일 밖에 있었는데
오늘 집 청소한다고 나가지 말고 있으란다..엄마가..
이렇게 날씨도 좋은데.. (사실 만날 사람도 없다)
얼마전에 도서관 갔다가.. (머리 왜 저래..)
저 사진 찍고... 우산 없는데 저녁에 비 엄청와서 난감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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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튼 요즘 잘하고(or 자주하고) 있는 일(짓)들

1. 전화기 꺼놓고 문자씹기
2. 하루에 한시간씩 TOEIC 영어테이프 듣기 (수면제 대용..-.-;;)
3. 매일 도서관에 가기 (집에서 탈출할 핑계...)
4. 늦어도 30분씩 교회에 들러서 기도하기
5. 집에서 하루에 한끼 이상 먹기
6. 밤에 엄마 대화상대 되어주기
7. TV 안보기
8. 지하철보다 버스타기(버스노선 바뀐지 1년이 지났는데 아직 우리집 지나가는 버스를 모른다...-.-;;)

음...점점 착한 어린이가 되어가는 것 같아서 뿌듯..ㅎㅎ